한국인 유학생 수 세계 3위… 중국·인도에 이어 ‘일본은?’
한국인 유학생 수 세계 3위… 중국·인도에 이어 ‘일본은?’
  • 승인 2014.06.1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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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유학생 수 세계 3위… 중국·인도에 이어 ‘일본은?’

[SSTV l 장민혜 기자] 한국인 유학생 수가 세계 3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14일 유네스코 통계연구소 자료를 인용해 각국별 외국 대학 유학생 수(2012년 기준)에서 한국은 약 12만 3,000명으로 중국(69만 4,000명), 인도(18만 9,000명)에 이은 3위였다.

독일(11만 7,000명), 사우디아라비아(6만 2,000명), 프랑스(6만 2,000명), 미국(5만 8,000명), 말레이시아(5만 5,000명), 베트남(5만 3,000명), 이란(5만 1,000명) 등이었으며 일본은 3만 3,000명으로 22위에 올랐으며 한국인 유학생 수 세계 3위와 높은 유학생 숫자 차이를 보였다.

한국인 유학생 수가 세계 3위를 차지한 유네스코 통계는 학위 취득을 목적으로 대학(전문대 포함)이나 대학원에 1년 이상 유학한 학생을 대상으로 했으며 교환학생은 포함하지 않았다.

각국이 받아들인 유학생 수는 미국이 74만 명으로 1위였으며 다음으로 영국, 프랑스, 호주, 독일 순이었다.

SSTV 장민혜 기자 sstv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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