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자 “서울시장 첫마당에 대권은 부적절”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자 “서울시장 첫마당에 대권은 부적절”
  • 승인 2014.06.0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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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자 “서울시장 첫마당에 대권은 부적절”

[SSTV l 이현지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자가 차기 대권 주자에 대한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자는 지난 4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2,689,806표를 얻어 2,069,224표의 지지를 받은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를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자는 5일 새벽 종로구 선거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정 2기에서는 1기 때 냈지만 아직 실시하지 못한 공약과 정책을 본격적으로 차분하게 추진하겠다. 선거 운동 기간 중 접한 시민의 절박한 마음을 잊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자는 대권에 대한 질문을 받고는 “서울시장이 된 첫 마당에 대권을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저는 서울시정만 바라보고 열심히 했다”라고 당장 대권 주자로 거론되는 것에 선을 그었다.

SSTV 이현지 기자 sstvpress@naver.com

사진=YT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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