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은 포위됐다’ 차승원, 스펙터클+카리스마 첫 등장 시청자 ‘압도’
‘너희들은 포위됐다’ 차승원, 스펙터클+카리스마 첫 등장 시청자 ‘압도’
  • 승인 2014.05.0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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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화면 캡처

[SSTV l 이현지 기자] ‘너희들은 포위됐다’ 차승원이 강렬한 첫등장을 알렸다.

SBS 새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연출 유인식 ㅣ 극본 유현미) 지난 7일 첫방송에서 차승원은 강렬한 카리스마로 첫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차승원은 극 중 강남서 강력3팀의 팀장 서판석으로 출연했다. 서판석은 사건복을 타고난 데다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강력 사건을 대다수 거쳐 최단시간 경위에 오른 명실상부한 최고의 수사관이자 독보적인 강력통이다.

이날 방송에서 서판석은 강력 3팀의 신입 형사 4인방인 일명P4(POLICE 4) 은대구(이승기 분), 어수선(고아라 분), 박태일(안재현 분), 지국(박정민 분)과 함께 강남대로에서 추격전을 벌이며 긴박감 넘치고 스펙터클하게 첫 등장했다. 아직은 서툴고 어설픈 P4가 칼을 빼든 조폭에게 맞서다 오히려 인질이 되자 판석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강렬하게 등장해 시선을 압도했다.

카리스마있는 상남자에 다혈질과 다르게 과거의 아픔이 공개되기도 했다. 신입시절 한 사건을 맡은 판석은 당시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였던 양호교사 지용 어머니를 설득해 목격자 진술을 하게하고, 지용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당당하고자 괴한의 협박에도 불구하고 진술을 하게 된다. 그러나 이 진술로 인해 지용의 어머니가 살해되면서 판석은 지용도 그의 어머니도 모두 잃게 된 것.

아픔을 간직한 채 사건에만 매달려 온 판석은 11년이 흘러 강남서 형사과에 발령받았다. 서판석이 강남서에서 좌충우돌 신입형사 4인방을 떠맡아 베테랑 형사로서 하게될 새로운 도전을 알렸다.

한편 차승원의 열연이 돋보인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배우 수,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STV 이현지 기자 sstv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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