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8회 예고, 김희애 경수진 폭풍 질투 '관계 급진전'


ⓒ JTBC '밀회' 8회 예고편 캡처

[SSTV l 이희수 객원기자] '밀회' 8회 예고가 화제다.

7일 공개된 JTBC 월화드라마 '밀회'(연출 안판석|극본 정성주) 8회 예고에 '밀회'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밀회' 7회에서 공개된 '밀회' 8회 예고에서는 오혜원(김희애 분)이 이선재(유아인 분)의 집 앞에 몰래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다가서는 선재를 밀어내기 바빴던 오혜원은 '밀회' 8회 예고에서 선재의 집 앞을 찾았고, 선재가 박다미(경수진 분)의 어깨동무를 하고 걸어가는 모습을 본 오혜원은 차 안에서 급히 몸을 숨겼다.

이어서 이선재가 "오셨으니까 됐고 질투하시는 거 알았으니까 됐고. 그래서 좋아요"라고 말하는 장면이 '밀회' 8회 예고편을 통해 공개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오혜원은 "너는 꿈 없고 야망 없느냐. 네가 여신이라고 믿는 내가 실은 노비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하며 아픈 마음을 드러냈고, 이선재는 "그냥 제 마음 조금만 생각해달라. 그냥 즐기면서 살라고. 저는 그게 사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밀회' 8회는 8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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