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호텔 화재, 투숙객 100여명 대피 중 ‘40여명 연기흡입’
해운대 호텔 화재, 투숙객 100여명 대피 중 ‘40여명 연기흡입’
  • 승인 2014.04.04 09: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MBC 뉴스 캡처

[SSTV l 온라인 뉴스팀] 부산 해운대 호텔에서 화재가 일어나 투숙색들이 대피했다.

4일 오전 3시 20분 쯤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리베라 호텔 건물에서 화재가 일어나 한 시간 만인 4시 10분 경에 꺼졌다.

당시 100여명이 화재가 일어난 해운대 리베라 호텔에 머물고 있었으며 42명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번 화재에서 발생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재산피해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화재가 일어난 호텔은 지상 16층, 지하 3층 규모로 불은 6층 전산실에서 일어나 9층까지 번졌다. 7층까지는 의류 판매 시설로 사용되며 8층부터 객실이 마련돼 있는 구조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해운도 호텔 화재에 대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Copyright ⓒ SS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