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이하늬 언급한 여성팬 도발에 '무언의 압박'


ⓒ KBS 2TV '연예가중계' 화면 캡처

[SSTV l 이희수 객원기자] 윤계상이 이하늬 질문에 무언의 미소로 응답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윤계상의 게릴라데이트 코너에서 연인 이하늬가 언급됐다.

이날 연에가중계 리포터는 한 여성 팬에게 "궁금한 것 있으면 직접 질문할 시간 드리겠다"고 제안했고 해당 여성은 "오빠, 이하늬 언니 대신 저 어때요?"라며 이하늬를 직접적으로 언급해 윤계상을 당황하게 했다.

난감한 웃음을 터트린 윤계상은 여성 팬의 어깨를 토닥였고, 해당 여성팬이 "좋다는 뜻이죠?"라며 해맑게 웃자 리포터는 "좋거나 아니면 닥치라는 뜻"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서 리포터가 "옆에 계상 오빠 있지만 영상편지 한번 보내보라"고 하자 해당 여성은 "오빠, 이하늬 언니한테 차이면 나한테 와요"라며 끝까지 이하늬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계상은 10년 차 배우로서의 점수를 스스로 매기며 "인생의 반을 살았기 때문에 아직 50점"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