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김구라, 이하늬 연인 윤계상 언급 “계순이”
‘사남일녀’ 김구라, 이하늬 연인 윤계상 언급 “계순이”
  • 승인 2014.03.0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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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사남일녀’ 캡처

[SSTV l 장민혜 기자] ‘사남일녀’에서 방송인 김구라가 배우 이하늬의 연인 윤계상을 언급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 지난 7일 방송은 충북 청원군 옥산면 오산리에 사는 어머니, 아버지와 첫 만남을 가진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이하늬, 신보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남일녀’ 멤버들은 아버지의 축사를 찾았고, 한 소가 노상방뇨 중인 모습을 포착했다. 김구라는 “저 소 이름은 하늬로 하자”라며 이하늬의 과거 노상방뇨 이야기를 꺼냈다. 이하늬가 “시집도 안 간 처녀에게 그러지 마라”고 대꾸했지만 김구라는 멈추지 않았다.

김구라는 “(하늬 소)옆에 있는 저 소는 계상이로 짓자”라며 이하늬의 연인 윤계상의 이름을 거론했다. 이에 신보라가 암컷 같다고 하자 김구라는 “하늬 옆에 계순 있는 거지. 뭘 그러냐”고 답했다. ‘계순’이라는 이름에 어리둥절해 하는 이하늬에게 김구라는 “계상이라 할 수 없어 계순이다. 윤계순”이라고 말했다.

‘사남일녀’ 김구라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남일녀 김구라, 돌직구네” “사남일녀 재미있더라” “사남일녀에서 김구라가 윤계상 언급할 때 놀랐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남일녀’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네 형제와 고명딸 이하늬가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프로그램으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청정 예능프로그램으로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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