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김재원, 소에게 광속 불꽃따귀 맞고 ‘달콤 살벌 살인미소’
‘사남일녀’ 김재원, 소에게 광속 불꽃따귀 맞고 ‘달콤 살벌 살인미소’
  • 승인 2014.03.0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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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SSTV l 이현지 기자] ‘사남일녀’ 김재원이 ‘광속 불꽃따귀’를 맞는 굴욕을 당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사남일녀’ 7일 방송에서는 충북 청원군 옥산면에 사는 소사랑 아빠-엄마와 함께하는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김재원이 뺨을 부여잡고 아파하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사남일녀’ 최근 녹화에서 김재원은 첫째 날, 소를 사랑하는 아빠-엄마의 축사를 둘러보며 소 이름 짓기에 열혈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후 직접 우리로 들어가 소들을 쓰다듬어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김재원의 손길을 거부하는 소가 등장했다. 김재원이 따뜻한 손길로 자신을 매만지자, 이 소는 김재원의 손길을 거부하는 듯 꼬리로 ‘광속 불꽃따귀’를 날렸던 것.

소 꼬리에 따귀를 맞아 당황한 김재원은 “아이고 아파”라고 말하며 뺨을 감싸 쥐었지만, 광속따귀를 선사한 소를 탓하지 못하고 달콤 살벌한 ‘살인미소’를 지어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사남일녀’는 김구라-김민종-서장훈-김재원 네 형제와 고명딸 이하늬가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7일 오후 10시 충청북도 옥산 소사랑 댁 엄마-아빠와 막내딸 신보라가 함께하는 첫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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