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서장훈 방송 첫 뽀뽀, 소에게 “내가 뽀뽀 한 번 해줄게”
‘사남일녀’ 서장훈 방송 첫 뽀뽀, 소에게 “내가 뽀뽀 한 번 해줄게”
  • 승인 2014.03.0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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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SSTV l 이현지 기자] ‘사남일녀’ 셋째 서장훈이 방송에서 처음으로 ‘뽀뽀’(?)를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MBC ‘사남일녀’ 7일 방송에서는 충청북도 옥산에서 새로운 엄마 아빠와의 4박5일이 시작되는 가운데 서장훈이 소에게 ‘뽀뽀’를 선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서장훈은 신보라에게 볼을 꼬집혀 부끄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가 하면, 자신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소 한 마리와 뽀뽀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첫 만남부터 막내딸 신보라는 서장훈에게 “오빠 은근 귀요미~”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고, 갑자기 볼을 꼬집으며 서장훈을 동생 다루듯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얼굴이 발그레해지며 이를 쑥스러워하던 서장훈은 이후 신보라의 말처럼 ‘귀요미’ 행보를 쭉 이어가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서장훈은 소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평소 오랜 시간 동안 꼼꼼히 설거지를 할 만큼 깔끔한 모습을 보였던 서장훈이 소에게 입술을 순순히 내줬던 것.

서장훈은 아빠-엄마가 키우는 소들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봤고, 온순하고 예쁜 소에게 “이리와. 내가 뽀뽀 한 번 해줄게~”라며 뽀뽀를 선물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같은 그의 귀요미 행각에 남매들도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편 ‘사남일녀’는 김구라-김민종-서장훈-김재원 네 형제와 고명딸 이하늬가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7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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