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2일 정오 정규 6집 발매 “예기치 못한 진짜 놀라움 시작된다”
비, 2일 정오 정규 6집 발매 “예기치 못한 진짜 놀라움 시작된다”
  • 승인 2014.01.0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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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장민혜 기자] 가수 비가 2014년의 문을 연다.

비가 2일 정오 4년 만의 신보인 정규 6집 앨범 ‘레인 이펙트’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가요계에 비의 귀환을 알릴 대망의 첫 타이틀곡 '30 Sexy'는 전작들에서부터 이어지는 비의 클래시컬한 퀄리티를 고스란히 보여줄 회심의 업그레이드 타이틀이다. 30대가 보여줄 수 있는 섹시함을 증명할 ’30 Sexy’는 트렌디한 신시사이저가 이끄는 반복적인 라인에 심플한 힙합 드럼 비트가 더해져, 듣는 내내 긴장을 멈출 수 없게 한다. 또 비의 진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보컬은 여유 넘치는 가사와 함께, 지나칠 정도로 파워만 앞세운 음악에 지친 대중들에게 비의 독보적인 멋스러움을 보여준다.

‘30 Sexy’와 함께 ‘레인 이펙트’의 더블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선정된 ‘La Song’은 플레이하는 순간부터 귀를 의심하게 만는 반전으로 가득하다. 판타지한 서부 카우보이 영화를 연상시키는 인트로를 지나 빈티지한 드럼 비트, 브라스 라인에 얹힌 비의 위트 있는 보컬이 시작되면 예상치 못한 가사가 다시 한 번 무릎을 치게 만든다. 데뷔 13년차의 비가 귀여운 너스레를 부리며 예뻐해 달라고 이야기하는 이 곡은 오랜만에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즐길 만한 곡으로 다가갈 것이다.

‘레인 이펙트’에는 비가 준비한 선물 같은 트랙이 수록돼 있다. 포미닛 현아가 피처링한 ‘어디 가요 오빠’, 시종일관 넘치는 달콤함으로 가득한 세레나데 ‘마릴린 먼로’, 어머니에 대한 끝없는 사랑과 그리움을 담은 ‘디어 마마 돈 크라이’ 등 총 10곡 모두 ‘과연 비답다’는 말이 나올 만하다.

한편 비는 ‘레인 이펙트’ 공개를 시작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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