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억년 전 미생물 흔적 호주서 발견 ‘가장 오래된 화석’
35억년 전 미생물 흔적 호주서 발견 ‘가장 오래된 화석’
  • 승인 2013.11.2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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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온라인 뉴스팀] 35억년 전 미생물 흔적이 발견?다.

라이브사이언스는 지난 22일(현지시각) 약 35억년 전 미생물 흔적이 호주에서 발견됐다고 알렸다.

이번에 발견된 35억년 전 미생물 흔적은 호주 서부 필바라 지역의 퇴적암층인 드레서 지층에서 포착됐으며 지금까지 발견된 화석 중 가장 오래된 34억 8,000만 년 전의 것으로 알려졌다.

35억년 전 미생물 흔적에 대해 연구진은 “이 지역의 퇴적암 구조는 박테리아 막이 해안퇴적층과 상호작용하며 생긴 구조로 고대 환경이 어떠했는지, 생물막을 구성하는 박테리아에 어떤 능력이 있었는지를 보여준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35억년 전 미생물 흔적이라니 상상도 안 되네” “35억년 전 남은 흔적이 이제야 발견되기도 하는구나” “현실감 없는 기간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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