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농도, 평소보다 4~5배 높아 ‘외출 주의보’
미세먼지 농도, 평소보다 4~5배 높아 ‘외출 주의보’
  • 승인 2013.11.2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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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뉴스 캡처

[SSTV l 온라인 뉴스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외출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중국발 스모그로 인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울은 23일 오후 세제곱미터당 113 마이크로그램의 미세먼지 농도를 기록하며 평소보다 4~5배 높은 수준까지 도달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100 마이크로그램을 넘어서는 등 평균 80에서 120, 일시적으로는 200마이크로그램까지 오르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오는 24일 한 차례 비가 내리면 씻겨 나갈 것으로 예상되며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동안은 노약자와 어린이, 심질환자의 호흡기나 심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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