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북미 지역 판매 돌풍 ‘첫날에만 100만 대 이상’
PS4, 북미 지역 판매 돌풍 ‘첫날에만 100만 대 이상’
  • 승인 2013.11.1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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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캡처

[SSTV l 온라인 뉴스팀] 전자기기 회사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4’(이하 PS4)가 북미 지역에서 돌풍적인 판매를 일으키고 있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는 15일(현지시각) 미국과 캐나다 등 PS4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첫날 PS4는 100만 대 이상의 판매 기록을 세웠다. 소니는 올해 말까지 전 세계적으로 300만 대의 판매 목표를 두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HS는 소니가 앞으로 5년간 PS4를 4,900만 대 판매해 경쟁 제품인 마이크로소프트사의 ‘X박스 원’의 같은 기간 판매 예상량(3,800만 대)을 능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PS4는 버튼 하나로 모든 것을 조절할 수 있으며 가이카이 클라우드 게이밍 기술을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 받으면서 즐길 수도 있다. 또 PS4에는 소셜 기능이 포함돼 자신이 플레이하는 게임을 다른 이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다.

이외에도 PS4는 스마트 디바이스와 연동돼 장소와 시간에 방해받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친구와 게임 비디오를 공유하거나 대결 신청도 가능하다.

PS4의 국내 출시일은 오는 12월 17일로 확정됐다.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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