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에서 발견한 돌맹이, 알고 보니 달 운석의 일부 ‘눈길’
남극에서 발견한 돌맹이, 알고 보니 달 운석의 일부 ‘눈길’
  • 승인 2013.11.1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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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에서 발견한 돌맹이 ⓒ 극지연구소

[SSTV l 온라인 뉴스팀] 남극에서 발견한 돌맹이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는 지난 14일 ‘남극운석 탐사대’가 남극대륙 장보고기지 건설지 남쪽 350㎞ 지점 마운트 드윗(Mt. Dewitt)의 청빙지대에서 돌맹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남극에서 발견한 돌맹이의 정체는 달 운석으로 한국은 이탈리아와의 공동탐사 중 운석을 발견돼 이로 인해 소유권의 절반은 이탈리아가 갖고 있다.

남극에서 발견한 돌맹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극에서 발견한 돌맹이, 실제로 한번 보고 싶다” “다음에는 단독으로 발견했으면” “힘내세요, 파이팅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극에서 발견한 돌맹이 소식에 앞서 극지연구소는 지난 2006년부터 남극에서 운석을 회수해 연구해왔다. 6차례 걸쳐 남극운석 탐사를 했고, 현재 180여개의 운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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