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김장하기 좋은 때, 평년보다 빨라진다 “왜?”
올해 김장하기 좋은 때, 평년보다 빨라진다 “왜?”
  • 승인 2013.11.1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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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뉴스 캡처(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

[SSTV l 온라인 뉴스팀] 올해 김장하기 좋은 때가 평년보다 빨라진다.

기상청의 지난 14일 발표에 따르면 오는 12월 중순 기온이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돼 올해 김장하기 좋은 때 역시 평년보다 1~4일 빨라질 전망이다.

도시별로 보면 서울 11월 27일, 대전 11월 30일, 인천 12월 1일, 대구 12월 6일, 광주 12월 7일, 강릉 12월 8일 등이 올해 김장하기 좋은 때로 알려졌다. 서울의 경우 평년보다 2일, 대전은 1일, 광주와 강릉은 4일 빠른 반면 대구는 평년보다 1일 늦은 시기다.

한편 기상청이 전한 올해 김장하기 좋은 때의 기준은 일 최저기온 0도 이하, 일 평균기온 4도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를 말한다. 이보다 기온이 높으면 김치가 빨리 익고 기온이 낮으면 배추나 무가 얼어 제맛이 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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