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만든 먼나라 이웃나라…‘역동적인 세계 흐름 재조명’
새로 만든 먼나라 이웃나라…‘역동적인 세계 흐름 재조명’
  • 승인 2013.11.1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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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온라인뉴스팀] 이원복 교수의 ‘먼나라 이웃나라'는 출간한지 30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다.

이 시리즈는 유럽 6개국에서 시작하여 일본, 우리나라, 미국, 중국 등 각 나라의 문화와 사회, 경제적 요소, 역사 등을 세세하게 담았다.

인터넷서점 다산몰이 추천한 ‘새로 만든 먼나라 이웃나라’ 세트는 ‘먼나라 이웃나라 세트’의 전면 개정판으로 최신의 세계 판도를 생생하게 담아 더욱 풍성해진 세계사를 만날 수 있다.

당시 개발도상국이었던 한국이 이제는 선진국 대열에 오를 정도로 위상이 변한 점을 고려했으며 역동적인 세계의 흐름에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

이 책은 지난 2013년 3월에 출간된 '에스파냐 편'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에스파냐 편' 머리말에서는 '먼나라 이웃나라'의 최종편으로 에스파냐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에스파냐의 역사는 이제 막 다문화 사회, 글로벌 문화에 당면한 우리에게 귀중한 교훈을 던져준다"고 언급했다.

저자 이원복 교수는 그동안 유럽 역사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에스파냐에 대해 다루지 못했던 것이 늘 아쉬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어 그는 “36년간의 프랑코 독재 시절을 겪고 다시 일어선 에스파냐의 역사와 국민들은 마치 모든 고난을 이겨내고 빛나는 대한민국을 건설한 우리 한국인들과 많은 점이 유사하기에 그들의 역사는 우리에게 많은 공감을 안겨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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