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불안장애 원인, 의존적 성향 아이에게서 나타나 ‘치료는?’
분리불안장애 원인, 의존적 성향 아이에게서 나타나 ‘치료는?’
  • 승인 2013.11.14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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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온라인 뉴스팀] 분리불안장애의 원인은 무엇일까.

최근 포털사이트에 분리불안장애에 관한 내용을 다룬 게시글이 올라왔다.

분리불안장애는 애착 대상으로부터 분리될 때 혹은 분리될 것으로 예상될 때 느끼는 불안의 정도가 일상 생활을 위협할 정도로 심하고 지속적인 경우를 말한다.

분리불안장애는 지나치게 밀착된 가족, 부모의 과보호적인 양육 태도, 의존적인 성향의 아이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부모가 무의식적으로 아이와 떨어지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불안 장애가 있을 때 위험도가 높다.

분리불안장애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한 면담이나 놀이 치료, 가족 치료가 필요하다. 심할 경우 정신과적 입원이 필요하다. 때로는 입원 과정에서 오는 헤어지고 만나는 일의 반복으로 증세가 호전된다.

한편 분리불안장애를 접한 네티즌들은 “분리불안장애 원인이 저런 것이었구나” “분리불안장애의 원인은 알겠다만 치료하기가 생각보다 힘드네” “분리불안장애가 오래 되면 조금 위험할 듯”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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