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3 배터리 무상 교환, 배터리 부풀어 오르는 현상 ‘안전 무관’
갤럭시s3 배터리 무상 교환, 배터리 부풀어 오르는 현상 ‘안전 무관’
  • 승인 2013.11.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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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홈페이지 캡처

[SSTV l 온라인 뉴스팀] 삼성전자가 ‘스웰링(Swelling, 부풀어 오름)’ 현상으로 논란이 된 갤럭시S3의 일부 배터리에 대해 무상 교환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부 부품업체에 생산한 갤럭시S3 배터리가 부풀어 오른다는 지적에 따라 해당 업체 배터리의 무상 사후서비스 기간을 별도 공지시까지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서비스 조치를 실시하는 갤럭시S3 배터리는 특정 배터리 공급업체의 제품 가운데 고객의 사용 패턴의 영향이 큰 제품을 중심으로 보증기간 6개월이 경과된 1년 전후 시점에 스웰링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갤럭시S3 배터리의 스웰링 현상 안전 문제에 대해 삼성전자 측은 “수명이 말기에 도달한 리튬 이온 배터리에서 전해액이 기화하며 발생하는 현상”이라며 안전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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