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하루 평균 주행거리, 10년 동안 28.8% 감소 ‘왜?’
자동차 하루 평균 주행거리, 10년 동안 28.8% 감소 ‘왜?’
  • 승인 2013.11.11 15: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유튜브 영상 캡처(기사 무관)

[SSTV l 온라인 뉴스팀] 자동차 하루 평균 주행거리가 감소했다.

교통안전공단은 11일 2012년 국내 자동차 하루 평균 주행거리가 43.6km라고 밝혔다. 자동차 연간 평균 주행거리는 1만 5,914km인 것으로 나타났다.

차종별 하루 평균 주행거리는 승용차 38.1km, 승합차 55.6km, 화물차 51.7km다. 용도별로는 자가용이 34.6km, 사업용이 149.5km로 사업용이 자가용의 4.3배다.

자동차 하루 평균 주행거리는 10년 동안 17.6km(28.8%)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교통안전공단은 KTX와 지하철 등 인프라 확충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늘어난 데다 유가 상승으로 자가용 이용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자동차 하루 평균 주행거리를 접한 네티즌들은 “자동차 하루 평균 주행거리 줄었네” “유가 상승이 큰 원인이 아닐까 싶다” “승용차보다 승합차의 주행거리가 길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Copyright ⓒ SS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