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문신 초파리, 양쪽 날개 개미 문신 ‘생존 확률 높이는 방패’
개미 문신 초파리, 양쪽 날개 개미 문신 ‘생존 확률 높이는 방패’
  • 승인 2013.11.1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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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AE birding 캡처

[SSTV l 온라인 뉴스팀] 개미 문신 초파리가 발견됐다.

외신들은 최근 ‘G 트리덴스’라는 이름을 가진 개미 문신 초파리에 대해 보도했다.

이 초파리의 날개에는 마치 다른 생명체가 붙어있는 것처럼 보인다. 바로 개미다. 초파리의 날개에 개미 모양이 절묘하게 나타나 있어 얼핏 보면 날개에 개미가 붙은 것처럼 착각하게 한다.

개미 문신 초파리를 처음 발견한 아랍에미리트 자예드 대학교의 생물학자는 “초파리가 진화 과정을 통해 얻은 이 개미 이미지가 포식자를 혼란스럽게 만들어 생존 확률을 높인다”고 전했다.

한편 개미 문신 초파리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개미 문신 초파리 무섭네” “개미 문신 초파리 신기하다” “개미 문신 초파리, 생명의 신기함이네” 등 반응을 보였다.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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