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어린이 독자들이 열광했던 베스트셀러…명탐정 티미
전 세계 어린이 독자들이 열광했던 베스트셀러…명탐정 티미
  • 승인 2013.11.1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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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온라인뉴스팀] 2013년 세계 어린이 독자들은 단 한 권의 책에 사로잡혀 있다. 이 책은 미국에서 출간되자마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려 지금까지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 20여 개국의 어린이 독자들이 이 책의 출간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미국, 영국, 프랑스, 스페인, 터키, 루마니아, 독일, 스웨덴, 노르웨이, 크로아티아....... 이 책을 읽는 한국 독자들은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40가지 언어를 쓰는 어린이들과 같은 시기에 같은 책을 읽는 셈이다.

‘명탐정 티미’(시공주니어)는 이 책의 제목이자 주인공인 티미는 탐정 회사의 창업자이자 대표이사, 최고 경영자다. 티미와 북극 출신 동업자와 이름을 딴 탐정회사, 몽땅 실패 주식회사의 역사를 기록한 책이다.

이 책에는 과연 티미가 온갖 장애물을 극복하며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이 그림과 함께 생생하게 담겨 있다. 그런데 티미가 단서를 포착하고, 날카롭게 추리할 때마다 어째서인지 사건은 점점 미궁으로 빠져든다! 독자들은 쉽게 눈치 챈 뻔한 증거도 제멋대로 해석하고, 어떤 사건도 더 어렵게 만드는 티미의 엉뚱한 수사 능력은 독자들을 쉴 새 없이 웃게 만든다.

티미에게는 몽땅 실패 주식회사를 세계 최고로 만들 원칙과 완벽한 계획이 있지만, 장애물이 너무나 많다. 동업자인 북극곰은 먹을 것만 밝히는 와중에 티미는 라이벌 '사악한 호빵'을 견제하고, 틈틈이 수사를 하며, 학교 공부에 사업 확장까지 해야 한다.

어려운 형편과 티미의 성적 때문에 슬퍼하는 엄마를 위해 꿈과 야망을 잠시 접으려는 순간, 사악한 라이벌의 본거지를 밝혀낸다. 크고 작은 사건과 사고, 티미의 눈에만 거대해 보이는 음모가 쉴 새 없이 이어지면서 독자들은 몽땅 실패 주식회사의 미래에 주목하게 된다.

다음엔 어떤 일이 벌어질까, 티미는 또 어떤 엉뚱한 추리를 할까? 독자들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몽땅 실패 주식회사의 동업자 혹은 고객이 될 마음의 준비를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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