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샘 유전자, 수명 100세 시대 찾아오나?
청춘의 샘 유전자, 수명 100세 시대 찾아오나?
  • 승인 2013.11.0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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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샘 유전자 ⓒ 온라인 커뮤니티

[SSTV l 온라인 뉴스팀] 청춘의 샘 유전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미국 보스턴아동병원·하버드의대의 조지 댈리 교수팀은 각종 퇴행성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일명 ‘청춘의 샘(Fountain of youth)’ 유전자 기능을 알아냈다고 밝혔다.

연구진에 따르면 기능을 규명한 청춘의 샘 유전자는 동물의 발달·성장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Lin28a다. 청춘의 샘 유전자는 배아 단계일 때 최고로 활성화된 후 임신기간 중 퇴화하기 시작해 출생 후에는 기능을 멈추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연구진은 유전자 조작을 통해 Lin28a를 활성화한 쥐를 만들었고 3주간 변화를 지켜보기로 결정했다. 그 결과 털이 일반 쥐보다 빨리 자란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한편 청춘의 샘 유전자를 접한 네티즌들은 “청춘의 샘 유전자, 완전 대박” “청춘의 샘 유전자, 정말 기대된다” “의학의 발전은 무궁무진한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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