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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연재 ⓒ SSTV | ||
[SSTV l 조성욱 기자]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러시아로 출국했다.
손연재가 6일 오전 내년 시즌을 앞두고 전지훈련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러시아로 출국했다.
이날 손연재는 두꺼운 루즈 니트와 각선미가 돋보이는 레깅스 스타일의 스키니를 입고 캐주얼한 운동화를 매치해 공항패션을 완성 시켰다.
우크라이나 키예프 세계선수권에서 개인종합 5위를 차지한 손연재는 지난달 막을 내린 인천전국체전에서 4년 연속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연재는 이번 전국체전에 리듬체조 서울 대표로 출전해 총점 69.750점을 받아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손연재는 러시아에서 한 달 반 정도 머물며 옐레나 리표르도바(러시아) 코치와 새로운 프로그램을 구상하는 등 내년 시즌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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