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성 두통 진단법, 두통 30분 이상 7일간 지속 시 ‘의심’
긴장성 두통 진단법, 두통 30분 이상 7일간 지속 시 ‘의심’
  • 승인 2013.10.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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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온라인 뉴스팀] 긴장성 두통 진단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포털사이트 의학정보를 통해 긴장성 두통의 진단법이 올라왔다.

긴장성 두통은 대부분 사람이 경험할 정도의 가장 흔한 두통으로 스트레스, 피로, 수면부족 등의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가벼운 두통이며 20~40세 사이 많이 나타난다.

긴장성 두통은 흔히 두피에 분포하는 근육이 지속해서 수축하며 발생한다. 때문에 긴장성 두통 환자가 호소하는 통증은 일반적으로 박동성이지 않은 압박감, 조이는 느낌, 머리나 어깨를 짓누르는 느낌 등으로 나타난다.

국제두통협회에 따르면 두통이 30분에서 7일간 지속되며 머리 양쪽이 모두 아프고, 압박감·조이는 느낌, 경도·중등도의 강도, 걷기나 계단 오르기 등 일상 신체활동에 의해 악화하지 않음 등 4가지 양상 중 2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긴장성 두통으로 진단된다.

여기에 구역이나 구토가 없고 빛 공포증이나 소리 공포증 중 한 가지만 있을 수 있으며 다른 질환에 기인하지 않는다. 특히 긴장성 두통이 있는 환자들은 평소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하거나 우울증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한편 긴장성 두통 진단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긴장성 두통 진단법 간단하네” “긴장성 두통 진단법 보니 나도 긴장성 두통이구나” “어떻게 하면 줄어들까?”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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