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스켓볼’ 이엘리야, 첫 연기서 경성 상위 1% ‘엄친딸’ 완벽 소화
‘빠스켓볼’ 이엘리야, 첫 연기서 경성 상위 1% ‘엄친딸’ 완벽 소화
  • 승인 2013.10.2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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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김숙현 기자] ‘빠스켓볼’ 이엘리야가 첫 연기 도전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빠스껫 볼’(연출 곽정환 | 극본 김지영 장희진)에서 여주인공으로 발탁된 신예 이엘리야는 지난 21일 첫 방송으로 성공적인 연기 데뷔를 이루며 ‘응답하라 1997’ 정은지, ‘몬스타’ 하연수의 뒤를 이을 대형 신인 여배우 탄생을 예고했다.

이엘리야는 ‘빠스켓볼’에서 일제 강점기 시대 친일파의 딸로 태어나 부족한 것 없이 자라난 상위 1% 경성 ‘엄친딸’이자 당차고 활달한 신여성 최신영 역을 맡았다. 그는 ‘빠스켓볼’ 방송 전 촬영 스틸 사진만으로도 ‘한국의 오드리 햅번’으로 불리며 단아하고 신비로운 외모로 눈길을 끈 후 연기 첫 데뷔의 우려를 이겨내고 최신영 역을 완벽히 소화했다.

특히 이엘리야가 표현한 ‘빠스켓볼’의 최신영은 일제 강점기 당시 흔히 등장하는 청순가련형이나 여리기만 한 여성 캐릭터와 달리 현재의 젊은 세대와 다름없이 자유연애를 꿈꾸거나 당시 드물었던 여성 기자로 당차게 활약할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강산(도지한 분)이 한 눈에 반하는 장면과 농구스타 민치호(정동현 분)와의 에피소드 등이 공개되면서 앞으로의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엘리야가 첫 연기 도전으로 호평을 받은 ‘빠스껫 볼’은 22일 2회가 방송되며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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