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바람 싸늘해도, 서울시 ‘꿈새김판’ 가을 문안 선정
괜찮아 바람 싸늘해도, 서울시 ‘꿈새김판’ 가을 문안 선정
  • 승인 2013.10.1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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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SSTV l 온라인 뉴스팀] 서울도서관 외벽 ‘꿈새김판’ 문안으로 ‘괜찮아 바람 싸늘해도, 사람 따스하니’가 선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8일 “서울도서관 정문 위 외벽 ‘꿈새김판’의 가을편 문안으로 ‘괜찮아 바람 싸늘해도, 사람 따스하니’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괜찮아 바람 싸늘해도, 사람 따스하니’ 선정에 앞서 이번 ‘꿈새김판’에는 총 363건이 접수됐다. 그 결과 카피라이터 지망생 김재원(28)씨의 창작물이 선정되게 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괜찮아 바람 싸늘해도, 사람 따스하니’ 정말 축하합니다” “겨울편 문안은 어떤 작품이 될지 기대된다” “363건 접수? 정말 많이 참여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꿈새김판’은 서울시가 아름다운 글귀를 통해 시민에게 마음의 위안과 생활의 여유를 제공하고자 지난 6월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가을편 문안은 오는 12월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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