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원빈 패러디 “모조리 씹어 먹어줄게” 폭소
주원 원빈 패러디 “모조리 씹어 먹어줄게” 폭소
  • 승인 2013.09.2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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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원빈 패러디 ⓒ KBS 2TV ‘굿 닥터’ 캡처

[SSTV l 임형익 기자] KBS 2TV ‘굿 닥터’서 배우 주원이 원빈 패러디에 나섰다.

주원이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굿 닥터’(연출 기민수, 김진우 l 극본 박재범)에서 원빈 패러디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서 박시온(주원 분)은 묻지마 칼부림 사건 범인(유재명 분)이 김도한(주상욱 분)을 칼로 찌르자 이에 분노해 주먹을 휘두르며 맞서 싸웠다.

하지만 박시온은 처음으로 사람을 때려봤기에 이내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차윤서(문채원 분)는 “의도적이거나 이유 없는 폭력은 절대 안 되지만 오늘 네 행동은 정당했어”라며 위로했다.

이어 차윤서는 “혹시 깡패들이 나한테 못된 짓 하려고 하면 어떻게 할 거야?”라고 물었고 이에 박시온은 “‘충치가 몇 개냐? 나 전당포한다. 금니는 받아. 금니 빼고 모조리 씹어 먹어 줄게’”라며 영화 ‘아저씨’ 속 원빈의 대사를 패러디해 시청자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주원의 원빈 패러디를 접한 네티즌들은 “주원 원빈 패러디? 정말 웃기다” “두 사람 러브라인 재가동?” “다음 주 ‘굿 닥터’도 무조건 본방 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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