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중국 omg, SK텔레콤T1 격파하며 조별리그 1위
‘롤드컵’ 중국 omg, SK텔레콤T1 격파하며 조별리그 1위
  • 승인 2013.09.1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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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시즌3 홈페이지

[SSTV l 유지원 인턴기자] 롤드컵에서 omg이 SK텔레콤T1에게 승리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16일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시즌3’(이하 롤드컵)의 omg와 SK텔레콤T1이 조별 풀리그 1회차 조 5경기가 열린 가운데 omg가 압승을 거뒀다.

게임 시작 후 앞서나가기 시작한 omg는 SK텔레콤T1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으며 17분 경 SK텔레콤T1보다 약 3000골드 우세한 경기력을 보였다. 5000골드 이상 격차를 벌인 omg는 40분 경기를 끝냈으며 A조 1위에 등극했다.

한편 ‘롤드컵’ 본선 진출팀은 한국 3개 팀을 비롯해 북미와 유럽 각 3팀씩, 중국 2팀, 동남아시아 및 대만-홍콩-마카오 2팀, 인터내셔널 와일드카드 1팀 등으로 구성된다. 총 상금은 200만달러(한화 22억 원)다.

이날 ‘롤드컵’ 조별 리그 진행은 ‘롤챔스 여신’으로 불리는 조은나래 리포터와 조한규 글로벌 해설위원이 맡아 화제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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