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독도함 화재, 당직 하사 2도 화상… ‘현재 운항 중단’
해군 독도함 화재, 당직 하사 2도 화상… ‘현재 운항 중단’
  • 승인 2013.09.1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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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뉴스 캡처

[SSTV l 유지원 인턴기자] 해군 독도함이 화재가 일어났다.

10일 해군에 따르면 1이날 오전 10시 45분 경 독도함(1만4천t급) 발전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운항이 중단됐다. 해군 독도함 화재로 당직 근무 중이던 이모 하사가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은 오는 15일 진행되는 인천 상륙작전 기념행사 지원을 위해 인천항으로 이동 중이었다. 독도함은 서해 어청도 서남방 24마일 해상을 항해하고 있었다.

화재가 일어난 해군 독도함의 발전기는 전기 생산을 담당한다. 화재는 진압된 상태며 정비 기술진이 수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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