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류층, 국민 10명 중 3명… “역대 최대치 기록”
나는 하류층, 국민 10명 중 3명… “역대 최대치 기록”
  • 승인 2013.09.06 08: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비생활계층인식변화 ⓒ 한국소비자원

[SSTV l 유지원 인턴기자] ‘나는 하류층’이라고 생각하는 국민이 10명 중 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5일 발표한 2013 한국의 소비생활지표에 따르면 ‘나는 하류층’이라고 생각하는 소비자는 34.8%로 조사됐다. ‘나는 하류층’이라고 답한 비율이 34.8%를 기록한 것은 역대 최대치다.

또 ‘나는 하류층’이라고 생각하는 소비자가 역대 최대치를 보인 가운데 스스로를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는 소비자는 62.5%로 2007년보다 8.5%p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20년 동안 여섯 차례에 걸쳐 소비 생활 계층 귀속 의식 조사를 진행해왔다.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Copyright ⓒ SS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