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생활계층인식변화 ⓒ 한국소비자원 |
[SSTV l 유지원 인턴기자] ‘나는 하류층’이라고 생각하는 국민이 10명 중 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5일 발표한 2013 한국의 소비생활지표에 따르면 ‘나는 하류층’이라고 생각하는 소비자는 34.8%로 조사됐다. ‘나는 하류층’이라고 답한 비율이 34.8%를 기록한 것은 역대 최대치다.
또 ‘나는 하류층’이라고 생각하는 소비자가 역대 최대치를 보인 가운데 스스로를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는 소비자는 62.5%로 2007년보다 8.5%p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20년 동안 여섯 차례에 걸쳐 소비 생활 계층 귀속 의식 조사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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