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남북공동위 1차 회의 ‘재가동 시점 집중 논의’
개성공단 남북공동위 1차 회의 ‘재가동 시점 집중 논의’
  • 승인 2013.09.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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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뉴스 캡처

[SSTV l 유지원 인턴기자] 개성공단 남북공동위 1차 회의가 개최된다.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이하 남북공동위)의 첫 회의가 2일 개성공단에서 열린다.

통일부는 지난 8월 29일 “개성공단에서 열리는 남북공동위 1차 회의 후 공단 재가동 문제를 협의할 것”이라며 “1차 회의 후 재가동 시점에 대한 윤곽이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개성공단에서 열리는 남북공동위 1차 회의에서 가동이 중단된 지 다섯 달이 되는 개성공단의 구체적인 재가동 시점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예상한다. 북 측은 조속한 재가동을 우선시하자는 입장이만 우리 측은 발전적 정상화 방안 논의 등과 함께 협의하자는 입장이다.

이번 개성공단 남북공동위 1차 회의 결과에 따라 개성공단 정상가동시기가 결정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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