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개인종합 세계 5위, ‘역대 최고 성적’으로 대회 마무리
손연재 개인종합 세계 5위, ‘역대 최고 성적’으로 대회 마무리
  • 승인 2013.08.3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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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연재 트위터

[SSTV l 유지원 인턴기자] 체조선수 손연재가 개인종합 세계 5위로 세계 선수권대회를 마무리했다.

손연재는 지난 30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진행된 국제체조연맹(FIG) 주최 2013 리듬체조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개인종합 결선에서 리본, 후프, 볼, 곤봉 등 네 종목 연기를 펼쳐 합계 70.332점을 받아 종합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손연재는 후프(17.783점)-볼(17.683점)-곤봉(17.350점)-리본(17.516점) 4종목 합계 70.332 점을 받아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개인 종합 5위를 기록했다. 손연재가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개인종합 5위에 오른 것은 한국인 중 최고 성적이다.

이번 대회의 종합 1위는 러시아 야나 쿠드랍체바가 이름을 올렸으며, 2위 우크라니아의 간나 리자티노바, 3위는 벨라루스 멜리티나 스타니우바, 4위는 중국 덩센위에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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