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이정재 “배우로서의 성공? 꾸준함이 비결”
‘관상’ 이정재 “배우로서의 성공? 꾸준함이 비결”
  • 승인 2013.08.1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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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화보 ⓒ 바자

[SSTV l 임형익 기자] 영화 ‘관상’에 출연한 배우 이정재가 배우로서 성공에 대한 견해를 전해 화제를 모았다.

오는 9월 개봉을 앞둔 ‘관상’에 출연한 이정재가 최근 진행된 패션 매거진 바자와의 화보 촬영에서 배우로서 성공에 대한 견해를 전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이정재는 품격 있는 포스를 풍김과 동시에 극강의 비주얼을 자랑했다.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와 함께 진행한 이번 화보에서 그는 시크함부터 화려함까지 많은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어 화보 촬영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정재는 “‘관상’은 인간의 욕망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는 영화다”라며 “역사극이지만 예나 지금이나 인간은 욕망을 품는다는 점에서 지금의 이야기이기도 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정재는 “‘관상’서 맡게 된 수양대군은 왕을 꿈꾸는 야망가라 할 수 있는데 이렇게 큰 야욕을 가진 역할은 처음이었다”라며 “모든 사건의 발화점이 되는 인물이라 등장할 때마다 무언가를 쏟아내고 폭발하는 연기를 해야 한다는 것이 새로운 도전이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정재는 배우로서의 성공을 묻는 질문에 “꾸준하게 작품 안에서 연기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시도를 하기 위해 항상 젊은 생각을 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이정재의 솔직한 인터뷰를 비롯한 그의 화보는 바자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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