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공장 폭발 사고, 근로자 2명 전신 3도 화상 ‘중태’
광양 공장 폭발 사고, 근로자 2명 전신 3도 화상 ‘중태’
  • 승인 2013.07.3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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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공장 폭발 사고 ⓒ YTN 뉴스 캡처

[SSTV l 김숙현 인턴기자] 전라남도 광양에 있는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근로자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전라남도 광양시 옥곡면에 있는 한 티타늄 가공 공장에서 31일 오후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광양 공장 폭발사고로 인해 공장 지붕은 통째로 날아갔으며 일하고 있던 김모 씨와 박모 씨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었다. 부상자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양 공장은 폭발 사고로 건물에 불이 옮겨붙었으나 소방당국의 빠른 진화 작업이 이뤄져 큰 불로 번지지는 않았다고 전해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광양 공장 폭발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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