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투신 성재기, 소방당국 “1시간 여 째 수색 중”
한강투신 성재기, 소방당국 “1시간 여 째 수색 중”
  • 승인 2013.07.26 16: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성재기 트위터

[SSTV l 유지원 인턴기자] 남성연대 대표 성재기가 한강에 투신한 가운데 소방당국이 수색 중이다.

소방당국은 26일 오후 3시 23분 경 서울 마포대교에서 성재기가 투신한 후 관련 신고를 받고 한강 일대를 수색 중이다.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내린 폭우 탓에 유속이 빨라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성재기는 지난 25일 “저는 내일 26일(금) 저녁 7시 이전 한강 24개 다리 중 경찰, 소방관분에게 폐 끼치지 않을 다리를 선택해서 기습적으로 투신할 것이며 그 과정은 동료들이 촬영하여 인증할 것입니다”라며 한강 투신을 예고한 바 있다.

다음날인 26일 오후 3시 15분 경 성재기는 한강 다리 바깥쪽에서 뛰어내리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파장을 낳았다.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Copyright ⓒ SS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