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사망자 증가, 12년 만에 사망자 수 늘어난 이유는?

[SSTV l 유지원 인턴기자]


ⓒ MBC 뉴스 캡처

[SSTV l 유지원 인턴 기자] 교통사고 사망자가 12년 만에 증가했다.

경찰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12년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5,392명을 나타냈다. 이는 전년인 2011년이 나타낸 교통사고 사망자 5,229명보다 증가한 수치다.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 2000년부터 감소 추세를 보여 왔지만 지난 2013년 5,392명이 사망하며 12년 만에 증가세를 나타냈다.

교통사고 사망자의 증가원인을 보면 음주운전과 65세 이상 노인의 사망자 수가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전라남도, 서울 순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많았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039명으로 사망자가 가장 많았다. 이어 경북(569명), 경남(477명), 전남(457명), 서울(424명) 순이었다.

또 월별로는 10월, 11월, 9월, 4월, 5월, 6월 순이었으며 요일별로는 토요일, 금요일, 월/화요일 순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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