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두공항 폭발, 용의자 흴체어 앉아있다 ‘사제폭탄’ 터뜨려
서우두공항 폭발, 용의자 흴체어 앉아있다 ‘사제폭탄’ 터뜨려
  • 승인 2013.07.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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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뉴스 캡처

[SSTV l 유지원 인턴기자] 중국 베이징 서우두공항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6시 25분 경 서우두 공항 터미널 국제선 입국장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이번 폭발 사고는 산둥성 출신 중국인 지모 씨가 사제 폭탄을 터트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우두공항 폭발 당시 용의자는 휠체어에 앉아있었으며 소리를 지른 후 사제 폭탄을 터뜨렸다는 게 목격자들의 설명이다. 용의자를 제외한 부상자는 없으며 용의자는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우두공항 폭발 사고로 잠시 혼란이 있었지만 현재 공항은 정상 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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