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영화 출연료 “수직 상승? 처음에 많이 받았다”
이병헌 영화 출연료 “수직 상승? 처음에 많이 받았다”
  • 승인 2013.07.0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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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영화 출연료 ⓒ 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SSTV l 장민혜 기자] 배우 이병헌이 자신의 영화 출연료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 지난 3일 방송에서 할리우드 영화 ‘레드: 더 레전드’ 출연한 이병헌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리포터가 “출연하는 영화마다 잘 되었기에 영화 출연료가 수직으로 상승했다고 하더라”며 운을 떼자 이병헌은 “처음에 워낙 많이 받았다. 할리우드에 가면 무조건 큰돈을 받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다들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외국 배우가 할리우드 영화를 하면 그 배우가 자신의 나라에서 얼마를 받느냐를 다 알아본다. 우리가 상상하는 어마어마한 금액은 할리우드 대스타들의 경우다”고 설명했다.

이에 리포터가 “그래도 대우가 달라졌다는 느낌이 들 거 같다”며 묻자 “정작 나는 대우에 관해 신경쓰지 않는다. 하지만 세계적인 배우들과 함께하는 것이 꿈꾸는 거 같았다”고 답했다.

이병헌 영화 출연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병헌 영화 출연료 할리우드 첫 영화 때 많이 받았구나” “이병헌 유쾌하네” “이병헌 영화 출연료 자세한 금액이 궁금하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드: 더 레전드’는 은퇴 후 10년간 뿔뿔이 흩어졌던 레전드급 CIA요원 ‘R.E.D’가 ‘밤 그림자’의 재가동을 막기 위해 다시 뭉치는 이야기로 브루스 윌리스, 존 말코비치, 메리 루이스 파커, 이병헌 등이 출연하는 액션 코미디물이다. 오는 1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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