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돌발행동, '꽃보다 할배' 제작발표회에서 갑자기 사라져…왜?
이순재 돌발행동, '꽃보다 할배' 제작발표회에서 갑자기 사라져…왜?
  • 승인 2013.06.2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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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윤소정 ⓒ SSTV

[SSTV l 유지원 인턴기자] 배우 이순재가 '꽃보다 할배' 제작발표회에서의 돌발행동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8일 오후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tvN '꽃보다 할배'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나영석PD를 비롯해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이서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진행을 맡은 MC 전현무는 본격적인 인터뷰 시간이 시작되기 전 이순재의 자리가 비어있자 "이순재 선생님이 화장실에 가셨다"고 그의 돌발행동에 대해 언급했다.

돌발행동으로 화장실에 갔던 이순재가 등장하자 전현무는 "제작발표회 도중에 화장실 가는 거 쉽지 않다. '꽃보다 할배'의 매력이다"고 너스레를 떨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순재의 돌발행동으로 화제를 모은 ‘꽃보다 할배’는 평균 연령 76세의 원로배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이 유럽 배낭 여행을 떠나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다. KBS2 '1박2일'을 연출한 나영석PD와 이우정 작가의 조합, 국민배우들의 출연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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