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해명 “일진설? 프리하게 학교 다녔다”
나나 해명 “일진설? 프리하게 학교 다녔다”
  • 승인 2013.06.2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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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해명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SSTV l 장민혜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나나가 일진설에 대해 해명했다.

나나는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나는 학창시절 프리하게 학교를 다니는 편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MC 윤종신이 “혹시 돈 뺏겨본 적 있냐”고 묻자 나나는 “나쁜 짓은 하지 않았지만 돈은 안 뺏기죠”라고 코웃음을 치며 답해 폭소하게 했다.

이어 그는 선배들에게 대든 적 있느냐는 MC들의 질문에 “고등학생 때부터 선후배 개념이 뚜렷해서 (일진) 언니들에게 대든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

MC 김구라가 “놀았다는 것도 지금 열심히 살면 학생들에게 희망을 준다고 생각한다”며 말하자 나나는 “고등학생 때 놀았던 걸 후회한 적은 없다.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 현재가 중요하다”고 일진설에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나나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나 일진설 해명했네” “나나가 해명을 했어도 놀았던 건 사실이니까” “나나 해명했구나. 그래도 당당하게 말할 이야기는 아닌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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