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루머 해명 “후배들의 극단적 선택, 이해가더라”
선우은숙 루머 해명 “후배들의 극단적 선택, 이해가더라”
  • 승인 2013.06.1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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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루머 해명 ⓒ KBS 2TV ‘여유만만’ 캡처

[SSTV l 임형익 기자] 배우 선우은숙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선우은숙이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여유만만’에서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은숙은 “별거생활을 하며 어머니 돌아가시며 갖은 소문은 다 있었다. 안 좋은 얘기를 다 있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일면식 없는 재벌과의 재혼설 루머도 있었다. 한 번 본 적도 없는 사람이었다”라고 해명하며 “난 3년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지금은 안 그러는데 그 때는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에 걸렸다”고 회상했다.

끝으로 선우은숙은 “후배들의 극단적인 생각도 난 충분히 이해했다. 자다가 분하고 억울한 마음에 잠을 못 잤다”라며 “하지만 시간이 해결해줄 일이라 생각해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선우은숙은 루머에 대해 해명한 것 이외에도 자신의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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