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이 선명하게 나뭇잎을 핥고 있었다, “상상력 자극”
햇빛이 선명하게 나뭇잎을 핥고 있었다, “상상력 자극”
  • 승인 2013.06.0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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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유지원 인턴기자] ‘햇빛이 선명하게 나뭇잎을 핥고 있었다’가 화제다.

지난 5일 ‘2013학년도 6월 고1·2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시행된 가운데 응시자 필적 확인용으로 쓰인 ‘햇빛이 선명하게 나뭇잎을 핥고 있었다’가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필적 확인용으로 사용된 ‘햇빛이 선명하게 나뭇잎을 핥고 있었다’는 다소 야릇한 단어의 사용과 함께 상상력을 자극한다는 게 네티즌들의 반응이다. 특히 시험에 응시한 학생들은 ‘햇빛이 선명하게 나뭇잎을 핥고 있었다’를 이용해 시험지 한켠에 낙서를 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햇빛이 선명하게 나뭇잎을 핥고 있었다’ 필적 확인용으로 쓸 줄이야” “문학적이네” “컴퓨터용 싸인펜으로 저렇게 긴 문장을 써야 하는구나” “‘햇빛이 선명하게 나뭇잎을 핥고 있었다’ 색다르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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