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화장하는 이유, “이상한 아줌마 때문에 무서웠어요”
아내가 화장하는 이유, “이상한 아줌마 때문에 무서웠어요”
  • 승인 2013.05.3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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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커뮤니티

[SSTV l 이승민 인턴기자] 아내가 화장하는 이유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내가 화장하는 이유’란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어린이집 교사인 아내가 애들이 뭘 알겠나 싶어서 몸이 좋지 않아 화장을 하지 않고 출근을 했다. 아이들이 ‘아줌마, 우리 선생님 어디 갔어요?’라고 말을 하더라”라고 일화가 적혀있다.

이어 이 게시자는 “다음날 아내가 화장을 하고 어린이 집에 갔더니 ‘선생님 그만두지 마세요. 어제 이상한 아줌마가 왔는데 무서웠어요’라고 했다. 아이들의 눈이 정확하다”고 전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아내가 화장하는 이유 진짜 웃기다” “역시 애들은 거짓말을 못해” “아내가 화장하는 이유 정곡을 찌르네” “아내가 화장하는 이유 공감한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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