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4주기, 봉화마을서 추도식 개최 ‘야권 대거 집결’
노무현 4주기, 봉화마을서 추도식 개최 ‘야권 대거 집결’
  • 승인 2013.05.2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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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노무현 대통령 공식 홈페이지 캡처

[SSTV l 이승민 인턴기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4주기를 맞아 추도식이 열린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4주기 추도식이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 옆에서 야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날 고 노무현 4주기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와 아들 노건호씨 등 유족을 비롯해 한명숙·이해찬 전 국무총리 등 참여정부 주요 인사와 이병완 이사장, 문재인·문성근 이사 등 노무현재단 임원,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 진보정의당 조준호 공동대표,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 등 정당 대표들이 참석해 추모행렬에 동참한다.

또한 박원순 서울시장, 송영길 인천시장 등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참석하고 정부 측에서는 이정현 청와대 정무수석이 참석한다.

고 노무현 4주기 추도식의 순서는 애국가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추도사, 추모영상과 왕기석 명창의 추모곡 노란 바람개비의 노래, 노건호 씨의 유족 인사말, 추모시 낭송, 참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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