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렌즈, "선글라스 겸용 안경으로 '변색안경렌즈' 선호"
케미렌즈, "선글라스 겸용 안경으로 '변색안경렌즈' 선호"
  • 승인 2024.03.2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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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환경에 만족감 높아"

최근들어 변색안경렌즈를 착용한 사람들이 많아졌다.

케미렌즈는 28일, 봄은 변색 기능이 최고 상태로 발휘되는 연중 가장 적당한 햇살과 온도를 갖춘 시기라고 밝혔다.

변색렌즈의 변색 기능은 온도와 습도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생기는데, 봄은 햇살이 좋고높지도 낮지도 않은 적당히 쌀쌀한 온도와 습도가 변색이 가장 진하게 바뀌는 날씨 환경을 제공한다.

변색렌즈는 실외에서 자외선을 받으면 색이 진하게 변해 선글라스로, 실내서는 다시 탈색되어 투명안경으로 착용하는 기능성 렌즈다. 자외선과 눈부심도 방지할 수 있다.

[사진=케미렌즈]
[사진=케미렌즈]

등산이나 트레킹, 하이킹 등 야외 운동시에, 또는 여행 등 외부 활동에 착용하는 주요 아이템으로 변색렌즈가 주목을 받고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케미렌즈에서 선보인 변색렌즈 `케미포토에이드(Photo-Aid)'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케미포토에이드(Photo-Aid)' 굴절률 1.60 과, 고도 근시를 위한 굴절률 1.67 제품이 현재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고난도의 `스핀 무브 코팅’ 변색 기술을 국산화한 코팅 성능과 변색 기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격도 10만원 초반대부터로 수입 브랜드의 경우 권장소비자가격 기준 대략 20만원대 이상인 것과 비교해 가성비가 뛰어나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