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MIT 총격 사고, 공대에서 총기 난사로 경찰 사망 ‘불안감 확산’


ⓒ MIT 홈페이지 캡처

[SSTV l 이승민 인턴기자] 미국(美) 보스턴에 위치한 MIT 캠퍼스에서 총격 사고가 벌어졌다.

‘뉴욕타임스’ 등 미국(美) 언론들은 18일(현지시간) 미국(美) 보스턴에 있는 매사추세츠공과대(MIT) 캠퍼스에서 경찰이 총격 사고를 당해 숨졌다고 보도했다.

앞서 보스턴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에서 압력밥솥으로 만들어진 폭탄으로 테러가 발상해 3명이 숨지고 180명이 다쳐 불안감은 극에 달하고 있다.

美 MIT 총격 사고로 숨진 경찰관은 여러 차례 총에 맞은 뒤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MIT는 홈페이지에는 美 MIT 총격 사고와 관련해 “총격을 가한 사람이 아직 돌아다니고 있으며 경찰이 캠퍼스에서 범인을 찾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별도의 통지가 있을 때까지 밖으로 나오지 말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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