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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이승민 인턴기자] 속 보이는 투명 개구리가 포착됐다.
해외 언론에 따르면 스위스 출신 사진작가 토마스 마렌트는 콜롬비아의 자연보호구역에서 속 보이는 투명 개구리와 그 개구리가 낳은 알을 포착하는데 성공했다.
이 속 보이는 투명 개구리는 심장을 비롯한 장기, 혈관이 모두 드러나 있다. 투명한 피부와 함께 노란색의 눈 역시 보는 이의 눈길을 끈다.
속 보이는 투명 개구리는 습한 산악지대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서류 생물학 및 보존정보 검색사이트 ‘엠피비아웹‘(AmphibiaWeb)에서는 속 보이는 투명 개구리는 통상 7000번 째 신종 양서류(글라스 개구리, 학명 Centrolene sabini)로 등록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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