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사생팬 경고, "할머니 쓰러트리고 사과 안 하니?"
김재중 사생팬 경고, "할머니 쓰러트리고 사과 안 하니?"
  • 승인 2013.04.16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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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TV l 김재중 트위터

[SSTV l 이희수 객원기자] 김재중이 사생팬에게 일침을 가했다.

지난 14일 그룹 JYJ 멤버 김재중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생팬을 향한 불편한 심정을 드러냈다.

김재중은 트위터에 "기분 좋게 한국 왔는데 공항에서 사진기자인마냥 열심히 사진 찍는 것까진 좋은데 지나가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쓰러졌으면 일으켜 드리던가, 사과는 해야 하는 거 아니니?"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김재중의 사생팬을 향한 경고인 것으로 보이며, 김재중은 "차 타고 나서 사진 잘 나왔나 확인 말고, 가서 너희 할머니는 아니었는지 확인해 볼 수 없니?"라는 말로 사생팬의 무질서한 행동을 꼬집었다.

김재중은 대만에서 개최했던 아시아투어 ‘Your, My and Mine in Taiwan’을 마친 후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김재중의 입국을 기다리던 일부 사생팬들이 주변 사람들을 신경 쓰지 않고 사진 찍기에 열중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재중은 SNS나 방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생팬의 고통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어 이번 트위터 내용에도 네티즌들의 큰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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