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 신보라 외모 독설, "지금...너무 못생겼어"
김기리 신보라 외모 독설, "지금...너무 못생겼어"
  • 승인 2013.04.1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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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개그콘서트' 화면 캡처

[SSTV l 이희수 객원기자] 김기리가 신보라 외모에 독설을 날렸다.

14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생활의 발견' 코너를 통해 개그맨 김기리가 연인 신보라에게 외모 독설을 내뱉었다.

이날 '개그콘서트'에는 다비치 멤버인 강민경과 이해리가 출연했고, 신보라는 이해리의 고음 신공에 맞서려 했으나 실패한 후 "저음으로 하겠다. 저음을 잘한다"며 저음 신공을 펼쳤다.

그러나 한 음씩 내려갈수록 신보라의 얼굴은 괴로움에 일그러졌고, 보다 못한 김기리가 슬쩍 신보라에게 다가가 "손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지금 너무 못생겼습니다"라고 외모 독설을 날려 방청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김기리의 신보라를 향한 외모 독설이 화제가 된 것은 지난 4월 초 두 사람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기 때문이며, '생활의 발견' 코너에서의 두 사람의 깨알 애정행각이 또 하나의 재미 요소로 자리 잡아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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