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고 싶은 상사 1위 유재석, 일하기 싫은 상사는?
같이 일하고 싶은 상사 1위 유재석, 일하기 싫은 상사는?
  • 승인 2013.04.14 1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올레 CF 화면 캡처(기사무관)

[SSTV l 이승민 인턴기자] 같이 일하고 싶은 상사 1위로 개그맨 유재석이 뽑혔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지난 11일 출판사 알키와 함께 직장인 1889명을 대상으로 '왜 일보다 사람이 힘들까?'라는 주제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같이 일하고 싶은 상사로 응답자의 51.7%가 말을 잘 들어주고 장점을 살려줄 것 같은 ‘유재석 유형’을 1위로 꼽혔다.

1위에 이어 같이 일하고 싶은 상사로는 확실한 리더십으로 나를 프로로 만들어 줄 것 같은 ‘양현석 유형(27.3%)’, 꼼꼼한 성격으로 일을 잘 가르쳐 줄 것 같은 ‘손석희 유형(10.3%)’,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가져다 줄 것 같은 ‘이건희 유형(7.4%)’, 강하게 훈련시켜줄 것 같은 ‘강호동 유형(3.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같이 일하고 싶은 상사가 유재석인 반면 부하직원으로 피하고 싶은 상사 스타일로는 자기 마음대로 일을 할 것 같은 ‘박명수 유형’이 50.1%로 1위를 기록했다.

또 너무 묻어가려고만 할 것 같은 ‘길(19.1%)’, 업무 외에 다른 일에 더 관심이 많을 것 같은 ‘정형돈(13.3%)’, 튀는 행동으로 호불호가 나뉠 것 같은 ‘노홍철(12.7%)’, 식대가 너무 많이 들 것 같은 ‘정준하(4.8%)’가 뒤를 이었다.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Copyright ⓒ SS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